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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호흡 (石門呼吸)/仙詩

夏茶

by 하늘구름14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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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茶

 

시원하게 흐르는 물에 발 담궈

초여름 흰구름은 山家에 맴돌고

바람은 茶具를 휘돌라

오는 길손 기다린다네.

바람은 길손의 땀을 씻어주고

甘露水는 육장육부를 씻어주네.

몸과 마음이 맑아지니 그 신묘함에

道를 논할만 하리로다.

 

- 天地에 仙客 머무르니 江山엔 茶香이 (103쪽)

 

 
천지에 선객 머무르니 강산엔 다향이
-
저자
한당
출판
석문출판사
출판일
200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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