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재 테크3 앗~ 계좌이체 잘못했을 때 해결 방법이 궁금합니다. 송금 실수를 했는데 상대방이 돌려줄 생각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인도 이런 경험은 없지만 혹시나 알아두면 빛(光)이 되는 꿀팁이 아닐까 합니다. 첫 번째, 송금한 해당 은행으로 가서 송금반환신청을 합니다. 은행이 수취인에게 반환 요구를 하게 됩니다. 두 번째, 예금보험공사로 갑니다. 은행이 수취인에게 반환 요구를 하였지만 돌려주지 않을 경우에 예금보험공사로 가서 착오송금반환지원을 신청하면 됩니다. 이때 예금보험공사에서 다시 한번 수취인에게 반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되고, 그래도 돌려주지 않을 경우에 지급명령을 내려 법원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법원에서 잘못 송금한 돈을 돌려받게 될 경우, 인지대와 송달료 등 몇몇 수수료를 제하고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 2023년부터 보상 금액이 더 .. 2023. 4. 1. 나무 (木) 오늘 누군가가 그늘에 앉아 쉴 수 있는 이유는 오래 전에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믄이다. - 워렌 버핏 Warren Buffett / 버크셔 해서웨이 CEO 2022. 5. 24. 여의도(如意道), 다시 여의주(如意珠)를 품을까? 김인만의 트루 내 집 마련 스토리 #102 여의도 MBC 방송국 부지에 건립되는 복합시설의 개발 소식을 접하고 아련한 옛 생각에 잠겼다. 여의도는 추억이 많은 곳이다. 1980년대 초반 방학을 맞아 당시 지방에 살던 촌놈이던 필자의 첫 서울구경지가 바로 여의도였다. 63빌딩과 LG 트윈빌딩, 지하철 5호선이 공사 중이었던 당시, 여의도 광장(현 여의도 공원)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타기도 했고 연예인을 보려고 여의도 MBC 주변을 서성이던 기억도 난다. 한강에 둘러싸인 840만㎡의 여의도는 한때 비행장으로 사용되기도 했지만, 대규모 아파트와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면서 1970~1980년대 당시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금의 강남과 같은 뜨거운 지역이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간첩 잡아 여의도에 아.. 2022.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