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호흡 수련체험기
- 나를 변화시킨 석문호흡 소주천 (임독맥운기)
00지원 이00
서투른 문장이라서 죄송합니다 그래도끝까지 읽어주시리라 믿고 씁니다, 석문호흡에 입회한지 3년 조금 안 되었습니다. 소주천 마무리하며 느낀점 입니다. 와식, 좌식, 대맥운기를 하면서 뭔가가 조금 아쉽다 뭔가가 채워지지않는 느낌과는 달리 충만감(큰그릇을 준비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소주천 운기를 하면서 기감이 없어서 고생을 조금 하다가 어느날인가 얼굴 부분 , 머리, 백회 부분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수련에 몰두하던중 집안에 일들이 생겨나고 그일로 인해 맘과 몸과 상처투성 수련에 매진은 못해도 잡고있는 끈을 놓지 않으려 무작정 화진법 3행공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내가 무엇을 찿아서 이러구 있는가, 한 가정에 아내, 애들의 엄마 라는 것으로 애들 아빠에 대한 집착, 내안에 있어야 편했고 애들은 내가 이야기하는 대로 따라야 한다는 고정된 생활을 하려고만 하니 이것이 힘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자신을 위해서 뭔가 찾아서 해야겠다는 생각, 그래 내가 있어야 가정도 있고 남편도 있는거야라고 외쳐도 보았습니다.
이렇게 하구나니 가슴이 개운하고 머리도 맑아지고 호흡도 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점차 더욱더 열심히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또 생각의 틀, 감정의 틀, 습관의 틀이 하나가 되어 나를 지배하고, 나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게 만들었던 지난 날들이 가슴 미어지게 하였다.
나에게 여유롭고 편안하게 다가가고 싶다는 맘에 울컥했다. 노력하면 다 잘 될 줄 알았고, 좋은 결과 있을 줄 알았는데 근본을 보지 못하고 표면적인 노력만 하다보니 힘은 힘대로 소진하고 내면의 상처만 커졌던 것 같다. 소주천(임독맥)을 운기하면서 매순간마다 저 자신에게 정성을 드리고 저 자신을 배려하며 요즘 새로운 의미로 내게 다가옵니다. 요즘 수련이 깊어지면서 한없는 충만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충만감 속에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행복함에 매일 하늘을 날아가는듯 했다.
이런 내가 있도록 해준 도법에 감사하고 지도해주신 선역장님과 도반님들께 감사하면서 저도 그사랑을 와식, 좌식, 대맥, 소 추천 도반님들께 사랑을 나누며 같이 함께 더불어합니다. 내 충만감이 커지고 수련이 깊어가지만 내 주위의 사람들과는 극으로 치달을 정도로 대립하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 마음이 받아 들일 수 있는 진정한 조화와 배려를 찿기위해 결과보다는 과정 속에서 배워나갈수 있도록 소신껏 최선을 다하여 수련과 삶으로 증명하기로 다짐해봅니다 쉽진 않기에 정말 그렇게 될수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저 자신과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화이팅과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UlyaQrcD-8o?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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