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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법3

석문호흡 수련체험기 - 풍수법 풍수법 수련체험기 - 00지원 구00 처음엔 산의 감정의 기운을 끌어봤는데 옥당에 시원한 느낌이나 바람이 통하는 느낌, 열감 등 기감이 느껴졌다. 변화가 있으니 재미가 생겨서 인터넷에서 전국, 세계의 이름난 산들의 목록을 찾아 풍수법을 해보았다.  자꾸 감정의 기운을 끌어보고 느껴지는 것을 적고 나서 보니 초반에는 한열감이나 압력감 등의 기감이 대부분을 이루었다면 그다음에는 슬픔이나 답답함, 화남 등 단편적인 감정을 적었고 점점 대상물에 따라 슬픔이라면 우울하게 슬픈지, 울음이 터져 나오는 슬픔인지 가슴에 한처럼 박힌 슬픔인지 다양하게 드러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감정을 알아보는 것에 자신감이 생겨 한 대상물을 끌어보고 뭔가 느껴진다 싶으면 또 다른 대상물의 감정의 기운을 끌며 무척 짧게, 짧게 풍수법.. 2024. 8. 16.
[석문호흡 수련체험기] 법수련을 마무리하면서 석문호흡 법수련을 마무리 하면서​ ​ 00지원 곽00 1. 의식수련의 시작 대주천 ​ 잘하려는 욕심 탓인지 호흡의 길이가 고르지 못하고, 불평이 많아지면서 옛 모습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처음엔 손발이 붓고 두통이 일어나는 등 몸의 변화가 많았다. ​ 수련중에 화진법 연속 7행공을 하게 되었는데 건강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현재의 나를 극복하기 위한 자신과의 '싸움이자 화해' 라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 또한 나를 보면서 배려심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정해져 있는 나의 틀 속에 타인이 접근할 때 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틈도 없이 한마디로 거절해 버리는, 아직도 내면 깊숙이 냉정한 마음이 자리하고 있음을 자각하게 되면서 말을 하기 전에 한 호흡을 할.. 2023. 10. 16.
석문호흡 법수련을 마치며 법수련을 마치며 00지원 양00 도반 ​ ​ ​ 와식 臥息 ​ 고등학교때 취미로 시작한 소림무술이 나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전주에 있는 남고사라는 절에 소림무술을 하는 스님이 계셔서 더 배우기 위해 들어갔다. 무술을 더 배우고 싶기고 했지만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듯이 직장생활하고 결혼하고 자식을 키우고 하는 그런 평범한 삶을 살고 싶지는 않았다. ​ 절 생활은 어린나이에 녹록지 않았다. 아침, 저녁으로하는 무술수련도 힘들었고 저녁마다 찾아오는 깊이를 알 수 없는 적막감은 가슴을 짓누르듯 다가왔다. 6개월간 절생활을 마치고 도망치듯 빠져 나왔다. 경기도에서 직장을 얻기 위해 떠돌아다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취직이 쉽지 않았다.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했지만 직장생활 하면서 결혼하고 .. 2022.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