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일

[추천 영상] 이만갑 (이제 만나러 갑니다) 529회

by 하늘구름14 2023. 3. 2.
728x90


▶ 남북 외교관 'KOREA' 사수 대작전

▶ 북한의 88 서울올림픽 개최 방해 공작 전말

▶ 남북 UN 동시가입에 얽힌 비사

▶ 공산주의의 종주국인 소련과의 수교

▶ 탈 냉전시대에 무너지기 시작하나 동구권 공산국가들과의 수교 및 서독과 동독의 통일이 남북관계에 끼치는 영향

 

https://youtu.be/69BC8pD2KPg

이만갑(이제 만나러 갑니다) 529회

88서울올림픽 개치를 둘러싼 남북한의 숨은 목적은 무엇인지 이제 만나러 갑니다. 529회에서 남한 외교관과 탈북한 외교관들이 직접 이야기 나눕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둘러싼 남북 외교관들의 외교 전쟁

이제 만나러 갑니다. 529회 내용 중에서 한 장명을 캡처하여 올립니다. '누가 진짜 KOREA인가?
이제 만나러 갑니다

 


 
석문사상(증보판 2판)(양장본 Hardcover)
인류의 근원은 무엇인가, 왜 이렇게 존재하고 있으며 그 미래는 무엇일까. 『석문사상』은 이러한 인류의 영원한 질문에 화답하는 책이다. 그 답은 우리가 일찍이 접근하지 못했던 이 세상의 기원과 급변하고 급진하는 오늘날의 세계, 그리고 인류의 궁극적 종결점까지 일목요연하게 담고 있다. 석문사상은 2010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2013년 초판의 총론적 내용을 심화한 증보 1판 출간에 이어 2018년 증보 2판이 출간되었다. 『석문사상』 증보 2판은 초판의 총론적 내용을 심화한 증보 1판에 이어 창조세계의 시작과 과정, 그리고 그 광대하고 장대하며 장엄한 대단원의 완성을 결 짓는 후천천지인조화역사의 총론에 대한 각론들을 기초적 수준에서 세부적이고 세밀하게 다루기 시작함으로써 거시의 완성세계(천상)에서 미시의 지구세계(지상)에 이르기까지 다차원 입체성의 동시차원성에 입각하여 온전하고 완전하게 하나 되는 조화와 완성, 거듭남의 후천역사를 현실적ㆍ구체적ㆍ실질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저자
한조
출판
석문출판사
출판일
2018.11.10

 

[석문사상 (증보 2판)]

 

403 ~ 405쪽  발췌.

 

1. 동방문화의 개막 : 1988서울올림픽과 2008베이징올림픽

 

2008년 중국에서 올림픽이 열리고 얼마 후, 한 신문에 '8월 8일은 역사적 전환점인가' 라는 제목의 기고문이 실렸다. 신문에서 언급된 8월 8일은 러시아가 그루지야(조지아)를 침공하고 중국 베이징에서는 올림픽 개막식이 화려하게 열린 날이었다. 기고문을 쓴 국제관계 전문가는 '이제 미국의 시대가 가고 중국과 러시아가 새로운 강대국으로 부상하는 시대가 도래하는 것인가' 라는 의문을 제기했다가 성급한 판단이라고 에둘렀다. 

 

  도의 가치관과 관점에서 봤을 때, 2008년 8월 8일 베이징올림픽의 개막은 단순히 지구촌의 강대국 질서가 바뀌는 정도를 넘어 인류 대전환이 시작되는 역사적 사건이다. 그때까지의 역사와는 다른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며 그 중심은 아시아라는 것을 알리는 상징적인 날이었던 것이다. 

 

  조금 더 통합적 시각으로 보면, 베이징올림픽 개최는 아시아의 시대가 유형적으로 가시화되는 양(陽l근본을 통해 이루어진 외막)적인 개막이었다. 그런데 그보다 20년 전인 1988년에 이미 서양의 시운이 동양으로 넘어오는 전환점이 있었다. 그것은 무형의 음(陰l근본)적인 개막에 해당하는 서울올림픽이다. 음양의 이치와 원리에 따라 세상의 흐름과 형국이 만들어지듯, 한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는 사실이 1988서울올림픽을 기점으로 예고되었으며 2008베이징올림픽을 기해 그 변화가 현실적·구체적·실질적으로 가시화된 것이다. 

 

  문명의 흐름이 서에서 동으로 회귀하는 근원적 시작점은 1988년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은 국제적 스프츠행사이자 동시에 한국에서 후천이 열렸음을 알리는 상징성을 가진다. 서울올림픽은 제24회 올림픽으로서 역대 최다 선수단이 참가하여 '최상의 화합' 을 구현해 냈다. 냉전이라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80년 모스크바올림픽과 84년 LA올림픽이 반쪽자리 올림픽으로 치러진 12년 만에 동구와 서구 양 진영의 선수단이 모두 참가하여 갈등과 불화를 해소시키고 화합과 세계평화의 기틀을 다졌던 행사다. (각주 84

 

* 각주 84

서울올림픽은 전 세계 160개국에서 13,30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올림픽 사상 최대 대회규모를 기록했다. 1980년 모스크바올림픽은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에 대한 항의로 미국을 비롯한 서구 진영이 거부하고, 이에 대한 항의로 1984년 LA올림픽은 동구 진영이 거부함에 따라, 12년 만에 서구와 동구 진영이 모두 참여하게 된 1988년 서울올림픽은 당시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서 전 세계인의 축제로 치러졌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