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田3 [석문호흡] 채약 수련체험기 채약 (採藥) 진기(眞氣)의 구슬을 만들다. 채약(採藥)은 하늘의 기운이 온몸을 고루 흐를 때 이루어진다. 이제 전신주천이 끝났으므로 가히 몸 구석구석 어디든지 간에 진기가 통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할 만하다. 채약을 해도 되는 단계인 것이다. 채약이란 우리 몸속의 진기를 하늘의 찬 기운인 천냉수(天冷水)로 냉각하여 고체화한 작고 딱딱한 구슬을 말한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 몸속의 진기를 움직이지 않게(흐르지 않게) 한 곳에 고정시킨 후 도계(道界)에 존재하는 천냉수를 받아 고정되어 있는 진기로 보내면 진기는 이 천냉수와 합일하여 고체화되는데 이 고체가 바로 채약이다. 즉 채약은 고체화된 진기인 것이다. 채약의 심법은 '천지간의 진기를 하주에 흩어지지 않게 고정시키고 백회로 천냉수를 받아 하주에 고정된 진.. 2023. 2. 27. [석문호흡] 석문호흡 좌식 수련을 시작하며 석문호흡 좌식 수련을 시작하며 00지원 채00 50대 꽃피는 3월 처음으로 도장을 방문하였고, 그날로 입회신청을 하게 되었다. 서울, 그것도 중심이라고 하는 서초동에서 25여년간을 살다가 올해 2월 의왕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평소 가깝게 지내던 병원원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부근에 명상할 수 있는 곳 있는지 인터넷으로 찾아보자~!’ 라는 말에 ‘명상’ 이라는 단어 검색을 하게 되었고 평소 익히 들었고 한번 다녀본 적도 있는 몇 군데가 검색이 되었다. 그리고 눈의 띈 ‘석문호흡’! 진료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차를 몰고 도장으로 와 노크를 하게 되었는데, 그 때 반겨주신 분이 지원장님이었다. ‘그럼, 수련은 언제 합니까?’ ‘저녁 7시 타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돌아왔다.. 2022. 8. 11. [석문호흡 수련체험기] 온양을 마무리하며 체험기를 올립니다. ^^ 안녕하세요. 00지원에서 수련중인 김00 도반입니다. 온양수련을 마치며 수련일지를 적는 과정이 있어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제가 수련을 하게 된 계기는 불면증에 시달렸고 낮밤이 바뀌어 점점 내 몸이 나빠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원래 운동을 좋아해서 중학교 때부터 격투기 운동을 했었고 군대 다녀온 이후로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기에 다시 운동을 시작해보고 싶어서 동네를 걸어 다니면서 찾아다니다가 저 멀리 보이는 파란색 간판 삼도계 마크와 석문호흡이라는 글씨를 멀리서 바라보며 저건 뭐지? 뭐하는 곳일까? 궁금증이 막 밀려왔습니다. 집에 가서 인터넷으로 석문호흡을 검색하여 홈페이지를 찾아서 들어가 보니 정확한 수련법과 단전에 대한 이야기와 수련단계별 체계적으로 설명이 되어있어서 아, 이거 정말 해.. 2022. 7. 28. 이전 1 다음